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개발 부트 캠프 - 야놀자 테크스쿨 과정 중간 회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개발 부트 캠프 - 야놀자 테크스쿨 과정 중간 회고를 해보는 시간을 가겠습니다. 과정이 벌써 절반 이상이나 지났는데요... 시간 참 빠르다는 걸 느낍니다. 

분명 너무 더운 7월에 시작했는데, 글을 작성하는 11월 벌써 첫눈이 날리고 있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올해 마무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중간 회고 시작해 볼게요.

 

오랜만에 정리된 노션 페이지를 봤는데, 그간 참 많은 일들이 지나 갔더라구요.

 글을 쓰는 시점에선 이젠 토이프로젝트 3단계도 끝나고 이젠 미니 프로젝트까지 왔습니다. 토이 프로젝트 1단계 2단계를 하면서 제가 얼마나 우물안의 개구리인지도 느꼈고, 잘하시는  분들도 많이 만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걸 많이 깨달았던 거 같아요! 그룹스터디도 이젠 미니 프로젝트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팀원과 같이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고 있긴합니다. 매일 실버에서 골드 사이의 난이도 문제를 2문제씩 푸는데 실력이 그래도 조금씩은 오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푼 문제들을 기록하니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열심히 산 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완전 탐색의 DFS 재귀 문제를 풀고 있는데, 완벽히 마스터 할듯 하면서 어렵고 헷갈리는게 간질간질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또한 코팅 테스트 준비도 그렇고, 패캠의 라이브 강의와 다른 교육 회사(인OO) 강의도 들으면서 레포지토리를 파서 열심히 실습해 가며 공부 해 봤는데요. 빼곡히 심어진 잔디를 보면서 너무 뿌듯한거 같아요.

 

 

 

야놀자 테크스쿨을 하기 전까지 깃 잔디 열심히 심자는 목표가 없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잔디 열심히 심자는 목표를 가지고 코딩을 더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원랜 연두색, 초록색, 진한 초록색 얼룩 덜룩 했는데, 엊그제까지 토이 프로젝트 3단계를 엄청 달리면서 전부 연두색으로 바뀌었지 뭐예요🥲😭 엊그제 커밋 수가 53commit 이더라구요. 😱
그래도 7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꾸준하게 해온 제 자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중간 회고를 하며 느낀 건데, 많이 아쉬운 점으로는 블로그 글로서는 많이 남기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1일 1포스팅이었는데, 근래에는 공부를 더 중점적으로 그리고 잔디심기를 더 중점적으로 하니 글로 남기는 건 많이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이라도 느꼈으니 다시 열심히 작성해 보아야겠어요!! 

 

앞으론 커리어 서비스 1:1 멘토링도 한번 남았고, 대망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 - 파이널 프로젝트 까지 남았으니 그때까지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말했지만 당장 코앞에 있는 프론트엔드 분들과 함께하는 미니 프로젝트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이번 미니 프로젝트는 야놀자 관계자 분들 앞에서 발표까지 해야하니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무자 앞에서 발표라 너무 떨리고,,, 무섭지만,,, 기술 및 인성 면접 취뽀 해야하는 취준생에겐 넘어야하는 산이겠죠? 🫥

 

 

 

오늘부터 미니 프로젝트 시작인데요.

 

2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인데, 간단한 야놀자 홈페이지 구현이라... 조금 빡세고 빠듯할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ZEP 에서 프론트엔드 분들과 백엔드 분들 모두 함께 회의를 해봤는데, 서로 공통되는 부분도 있고, 모르는 부분도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패스트캠퍼스의 강의장에서 9명이 모두 함께 모여 회의를 하기로 했는데, 좋은 분들과 좋은 아웃풋을 얼른 만들고 싶습니다.